Microsoft MVP & NAVER Cloud 마스터 강창훈 주강사의 노하우가 집약된 SW 과정!
#소프트웨어 

비전공자 백엔드 개발자 양성 과정 후기(a.k.a.연진아 프로젝트 )

비전공자를 위한 백엔드 개발자 양성 과정에 참여했던 5주간의 특별한 경험을 공유합니다. 처음 접하는 것이라 백엔드 개발을 배우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강사 강창훈 님의 열정과 5주간 함께한 동료들이 있었기에 무사히 과정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2023-11-02 | 박은지

안녕하세요!

이번 콘텐츠에서는 비전공자를 위한 백엔드 개발자 양성 과정에 참여했던 5주간의 특별한 경험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처음 접하는 백엔드 개발은 배우는 것이 쉽지 않은 여정이었어요. 하지만 강사 강창훈 님의 열정과, 5주간 함께한 동료들이 있었기에 무사히 과정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지금부터 저의 5주간의 백엔드 개발자 성장 학습 경험을 공유하겠습니다!

 

백엔드 개발자 양성 과정 <연진아 프로젝트>의 유래

‘연진아~ 내 꿈은 이제 개발자야~’

시작은 페이스북에 강창훈 님이 쓰신 글이었어요.

노드 백엔드 개발자 양성 무료과정 모집

출처: https://buly.kr/5q3yS19

 

‘연진아~ 내 꿈은 이제 개발자야~’라는 문구는 모두의연구소의 직원들은 물론 모두의연구소 연구원님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어요. 연진아를 외치는 창훈 님의 유혹에 넘어간 사람 중 한 명이 저였죠. 😁 나방이 불에 뛰어들듯 백엔드 개발자 양성 과정(a.k.a. 연진아 프로젝트)에 지원하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5주간 일주일에 3일씩 퇴근 후 3시간의 수업에 빠짐없이 참여할 수 있을까 걱정하긴 했지만 창훈 님을 믿고 얼렁뚱땅 저의 백엔드 개발자 교육 여정은 시작되었습니다.

강창훈 님은요,

사실 창훈 님을 알게 된 것은 연진아 프로젝트는 아니었어요. MS의 이소영 님이 쓰신 책인 홀로 성장하는 시대는 끝났다에서 소개해 주신 MS MVP 목록에서 창훈 님을 처음 알게 되었죠. 책을 보면서 ‘살면서 MS MVP를 만날 일이 있을까?’ 싶었는데, 처음으로 만난 MS MVP가 창훈 님이었어요. 그래서 처음 창훈 님을 만났을 때는 연예인을 만난 것과 같은 기분이었어요.

오름 캠퍼스 풀스택 강사 강창훈님

오름캠프 웹개발 풀스택 과정 강사 강창훈 님

 

 

창훈 님은 비전공자 웹 개발 풀스택 개발자로서, MS MVP일 뿐 아니라 네이버 클라우드 마스터세요. 스마트한 인공지능 챗봇 개발, ASP.NET MVC5 반응형 웹 개발 및 서비스와 같은 서적을 출판하고, 지니공공아카데미라는 IT 교육 및 개발자 양성 및 취업 지원 비영리 단체를 운영하시기도 하죠.

게다가 무료로 세미나 또는 강의를 진행하시면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계세요. 개발자, CEO, MS MVP, 네이버 클라우드 마스터, 저자, 멘토, 강사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계시는 창훈 님께 직접 개발 수업을 들을 수 있다니! 기대가 많이 되었어요.

연진아 프로젝트의 시작, 면접

모집 글에서 볼 수 있듯 연진아 프로젝트는 선착순 모집이 아니었어요. 무료 과정이었지만 온라인으로 진행된 면접에서는 백엔드 개발을 왜 배우려고 하는지, 과정을 모두 마치고 나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 5주간 수업에 빠지지 않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지 등을 질문하셨어요.

면접은 창훈 님의 반가운 인사로 시작되었어요. 면접 중간에 농담하시면서 경직될 수 있는 분위기를 부드럽게 풀어주셔서 면접은 훈훈하게 진행되었어요. 연진아 프로젝트를 통해 기대하는 바를 서로 이야기할 수 있고 같이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사람들을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죠.

백엔드 수업 시작

연진아 나 너무 기대돼

4월 24일 월요일 저녁 7시, 드디어 연진아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어요. 5주간 관리자 페이지와 채팅 서비스를 만들면서 백엔드 개발 이론과 문법을 배운다고 하기에, ‘짧은 기간에 모두 만들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을 가질 수도 있었지만, 창훈 님께서는 이전에 수업을 들은 많은 사람들도 해냈으니 지금 이 수업을 듣는 사람들도 할 수 있다며 격려해 주셨어요.

야, 너도 할 수 있어. 백엔드 개발자!

야, 너도 할 수 있어 백엔드 개발자!

첫 시간에는 VS Code를 설치하고 환경 설정을 하였는데, 비전공자를 위한 과정이기에 환경 설정부터 쉽지는 않았죠. 처음이라 어색한 분위기였지만 서로 도와주면서 실력이 늘 수 있다는 창훈 님의 가르침에 서로 돕고 토론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어요.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라는 말이 있듯이, 5주간 서로 돕고 도움을 받으면서 저의 실력이 쑥쑥 성장하는 것을 느꼈어요. 서로의 코드를 비교하고, 코드를 어떻게 수정해야 할지를 고민하면서 수업을 같이 듣는 분들과 함께 성장해 갈 수 있었어요.

백엔드 개발자 양성 과정은 실무, 실습, 결과 위주로 수업이 진행되었어요. 처음부터 이론과 문법만 배웠다면 쉽게 포기했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매일 조금씩 결과물을 만들어 갔기 때문에 이론과 문법이 어떻게 실무에 적용되는지를 배울 수 있었고 수업이 끝난 후에는 뭔가를 만들어 냈다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어요.

그뿐만 아니라 코드에 주석을 꼼꼼히 적어 주셨던 것이 백엔드 개발을 처음 배우는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되었어요. 주석을 보면서 코드의 의미를 혼자서도 파악할 수 있어서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응용할 수 있었죠.

연진아 프로젝트 이후

연진아, 나 지금 되게 신나

이렇게 저의 5주간의 백엔드 개발 공부 여정은 끝났습니다.

백엔드 개발 양성과정을 마치고!

백엔드 개발자 양성 과정을 마치고!

당연하겠지만 5주 동안 백엔드 개발을 배웠어도 백엔드 개발자가 될 수는 없었어요. 백엔드 개발을 위한 시작이었죠. 하지만 연진아 프로젝트를 통해 백엔드 개발의 큰 그림을 배울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도 열심히 노력하면 나도 백엔드 개발자,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창훈 님께서는 개발 경험과 강의 경험을 이야해주시면서 비전공자라도 열심히 하면 좋은 개발자가 될 수 있다고 용기를 불어넣어 주셨거든요. 그래서 저도 백엔드 개발 공부를 놓지 않고 꾸준히 공부해야겠다는 결심을 했답니다.

멋지다, 연진아

5주간의 여정을 마친 연진이들에게!(출처: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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