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데이터 취업 도전기 A to Z #4 이력서 작성하기
이번 글은 아이펠캠퍼스 교육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기반으로 이력서 작성하는 방법과 이력서를 통해 채용 담당자와 소통하는 방법을 이야기하겠습니다.
[AI/데이터 취업 도전기 A to Z 목차]
- AI/데이터 취업 도전기 A to Z #1 프로젝트 준비하기
- AI/데이터 취업 도전기 A to Z #2 소프트스킬 습득하기
- AI/데이터 취업 도전기 A to Z #3 하드스킬 습득하기
- AI/데이터 취업 도전기 A to Z #4 이력서 작성하기(본문)
- AI/데이터 취업 도전기 A to Z #5 지원동기 포부 작성하기
- AI/데이터 취업 도전기 A to Z #6 구직활동_퍼널(Funnel)별 행동
- AI/데이터 취업 도전기 A to Z #7 구직활동_구직자 상호 적합성 검증
- AI/데이터 취업 도전기 A to Z #8 면접 및 기업 선택하기
AI/데이터 취업 도전기 A to Z #4 이력서 작성하기
이번 글은 아이펠캠퍼스 교육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기반으로 이력서 작성하는 방법과 이력서를 통해 채용 담당자와 소통하는 방법을 이야기하겠습니다.
Share Value, Grow Together
❗잘 작성한 이력서는 어떤 이력서 일까요?(중요)
정답은
채용담당자가 포트폴리오를 볼 수 있도록 행동을 유도하는 이력서가 잘 작성한 이력서입니다.
이력서의 목적은 구직자의 이력을 통해 채용 담당자가 채용에 관심을 갖도록 마음을 전환 시키는 것 입니다. 이력서는 한꺼번에 많은 것을 보여 주는 것보다는 채용에 필요한 역량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이력서 작성법은 ‘채용 담당자가 포트폴리오를 볼 수 있도록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채용에 필요한 역량을 이력서에 간략히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라는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저의 이력서 작성 방법은 하나의 방법론 이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더 좋은 이력서 작성 방법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이 글의 이력서 작성 방법은 신입 기준이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기업이 해결해야 할 문제에 대해 관심이 있나요?
- 기업이 풀어야 할 문제를 같이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인재인가?
- 기업이 해결해야 할 문제에 관심이 있는가?
- 직무에서 요구하는 문제가 무엇인지 알고,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가?
- 기업 조직이 한 목표로 바라보기 위한 핵심 가치에 공감하는가?
이 부분은 이력서의 기본사항의 프로필 항목을 통해 간접적으로 채용담당자에게 어필 할 수 있습니다.
직접적으로는 자기소개서 지원동기, 입사 후 포부에서 어필 할 수 있습니다.
직무에 관한 지식을 어떻게 습득했나요?
실제 취업스터디를 통해 취업한 교육 경험 예시입니다.
-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어떤 교육을 받았는가?
- 교육 후 어떤 실습을 하였는가?
이 부분은 자격 사항, 교육 사항 항목을 통해 채용담당자에게 어필할 수 있습니다.
직무/산업 도메인 지식은 구직자의 잠재 성장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직무에 관한 프로젝트 경험은 있나요?
실제 취업스터디를 통해 취업한 프로젝트 경험 예시입니다.
- 직무와 연관이 있는 프로젝트 경험이 있는가?
-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경험한 기술 노하우는 어떤 것인가?
이 부분은 직무 경험을 통해 채용담당자에게 어필 할 수 있습니다.
회사 입사 후 ‘온보딩 토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될 것입니다. 적어도 ‘온보딩 토이 프로젝트’만큼은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는 역량이 있다고, 채용담당자에게 직무 경험으로 어필할 수 있어야 합니다.
프로젝트 경험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은 포트폴리오에 담겨져 있어야 합니다.
기술 스택 어떻게 작성해야 할까요?
채용담당자는 기술스택만 보고도 어느 정도 역량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위 그림의 예를 보면
- Python, Scikit-learn – ‘머신러닝 프로젝트 역량이 있겠구나?’
- OpenCV, TensorFlow – ‘이미지 관련 딥러닝 프로젝트 역량이 있겠구나?’
이어서 드는 생각은
- 어떤 머신러닝/딥러닝 알고리즘을 사용했지?
- 주도적으로 어떤 문제를 해결했을까?
- 00문제가 발생하였을 텐데 어떻게 해결했을까?
채용담당자는 기술스택에 관한 역량을 꼬리를 물면서 생각합니다.이 부분에 대해서는 대답할 준비를 하고 작성해야 합니다. 즉, 기술 스택은 채용담당자가 기술 스택에 관해 물어볼 때 구체적으로 답변할 수 있을 항목으로 작성하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조직, 팀에 적합한 인재인가요?
- 문제해결 경험을 통해 해당 노하우는 있는가?
- 리더십/팔로우십 경험을 통해 해당 노하우는 있는가?
- 협업/소통 경험을 통해 해당 노하우는 있는가?
이 부분은 직무 경험, 기타 경험을 통해 간접적으로 채용담당자에게 어필할 수 있습니다.
직접적인 어필은 자기소개서를 통해 어필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광탈하는 이력서 5가지 유형에 대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채용 희망 직무와 구직자의 이력이 전혀 맞지 않는 유형
✅ 이력을 설명 없이 단순히 나열한 유형
✅ 필수 기재 항목을 빠뜨린 유형
✅ 프로젝트, 성과를 부풀려 적은 유형
✅ 회사 이름을 복붙하여 작성한 유형
적어도 5가지 유형 만큼은 피해주세요.
이번 글에서 AIFFEL 교육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기반으로 이력서 작성하는 방법을 소개하였습니다. 저는 구직서류를 잘 작성하는 것보다 채용에 필요한 역량을 제대로 배우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채용 역량을 갖췄다면 이 글을 통해 역량을 이력서로 잘 표현하여 채용담당자에게 제대로 소통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편은 자기소개서 스토리텔링, 지원동기, 포부 작성하는 방법에 관하여 이야기하겠습니다.
다음 편을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