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데이터 취업 도전기 A to Z #6 구직활동_퍼널(Funnel)별 행동
지속 가능하고 효과적인 구직활동 전략 중 퍼널(Funnel) 단계별 행동 지침에 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AI/데이터 취업 도전기 A to Z 목차]
- AI/데이터 취업 도전기 A to Z #1 프로젝트 준비하기
- AI/데이터 취업 도전기 A to Z #2 소프트스킬 습득하기
- AI/데이터 취업 도전기 A to Z #3 하드스킬 습득하기
- AI/데이터 취업 도전기 A to Z #4 이력서 작성하기
- AI/데이터 취업 도전기 A to Z #5 지원동기 포부 작성하기
- AI/데이터 취업 도전기 A to Z #6 구직활동_퍼널(Funnel)별 행동(본문)
- AI/데이터 취업 도전기 A to Z #7 구직활동_구직자 상호 적합성 검증
- AI/데이터 취업 도전기 A to Z #8 면접 및 기업 선택하기
AI/데이터 취업 도전기 A to Z #6 구직활동_퍼널(Funnel)별 행동
1년 반 정도 교육 마케팅과 관련한 직무를 경험하였습니다. 직무 경험을 통해 느낀 점은 구매 가능성 있는 잠재 고객 타게팅 기반, 광고 소요 비용의 규모가 매우 크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구직자는 채용 플랫폼을 통해 무료로 채용 담당자(고객)에게 직접 구직 서류를(상품 소개서) 전달 할 수 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취업할 수 있는 구직자분이 기업에 잘 노출하지 못해 채용 시장에서 이탈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이번 이야기는 지속 가능하고 효과적인 구직활동 전략 중 퍼널(Funnel) 단계별 행동 지침에 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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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채용 ‘Funnel’ 이해하기
구직활동 퍼널(Funnel)
구직활동 퍼널(Funnel)은 채용 플랫폼을 통해 인적 자본(상품)을 소개하는 구직 서류를(상품 소개서) 채용 담당자에게 노출 시킵니다. 채용 담당자에게 구직 서류가 도달하면, 채용 담당자는 다양한 검증 과정을 통해 인적 자본과 계약여부를 결정합니다. 그 후 구직자도 기업에 입사할 것인지 결정합니다. 기업-구직자가 서로 채용 및 입사를 결정하면 계약을 통해 채용이 확정됩니다.
다양한 검증 과정 : 평판 조회, 커피챗, 코딩테스트, 기술 테스트, 인성면접 등
퍼널(Funnel) 단계별 행동 지침
1. 기업 입사 지원 단계
구직자 고민
- 내가 채용 시장(기업)에 적합한 역량을 가지고 있나?
구직자 행동
- 다양한 채용 플랫폼을 통해 희망 직무 입사 지원
- 이력서 열람 수를 통해 구직자-기업 상호 적합성 검증하기
- 인터뷰 수를 통해 구직자-기업 상호 적합성 검증하기
- 인터뷰 피드백을 통해 구직자-기업 상호 적합성 검증하기
🏆 성공(전환) : 입사 지원
2. 채용 담당자 이력서 열람 유도 단계
구직자 고민
- 채용 담당자가 이력서를 열람할 수 있도록 어떻게 행동을 유도하지?
구직자 행동
- 채용 플랫폼을 통해 채용 담당자 열람 현황 모니터링
- 채용 플랫폼 구직자 소개하는 프로필에 채용 담당자가 원하는 역량 요약
- 직접 채용 담당자에게 입사 지원 검토 확인 및 피드백에 관한 메일 보내기
🏆 성공(전환) : 이력서 열람
3. 채용 담당자 포트폴리오 열람 유도 단계
구직자 고민
- 이력서 열람 후 포트폴리오 열람까지 행동을 유도하지?
구직자 행동
- 채용 담당자가 원하는 역량에 맞는 이력서 작성(이력서 블로그 참조)
- 기업 인터뷰를 진행했다면 직무 전무가 피드백을 기반으로 구직 서류 개선
🏆 성공(전환) : 인터뷰 요청
4. 인터뷰를 통해 채용 인재상에 맞는 역량 전달 단계
구직자 고민
- 다양한 검증 과정을 통해 어떻게 내 역량에 대한 신뢰감을 전달할 수 있을까
구직자 행동
- 기업 Fit, 하드스킬, 소프트스킬에 관한 역량이 있다고 채용담당자 설득(자소서 블로그 참조)
- 기업 인터뷰를 진행했다면 직무 전무가 피드백을 기반으로 인터뷰 역량 개선
🏆 성공(전환) : 입사 요청
구직자-기업 상호 적합성 검증의 필요성
입사 지원을 고민하는 구직자와 취업 상담을 할 때 ‘제가 가지고 있는 역량으로 취업할 수 있나요?’ 라는 질문을 많이 받게 됩니다. 저의 답변은 ‘채용에 필요한 역량은 채용 시장에서 검증’ 받아야 한다고 답변합니다. 왜냐하면 역량에도 폭과 깊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 역량 폭 : 프로젝트 경험, 기술, 기술 스택, 지식
- 역량 깊이 : 고민의 깊이, 노하우의 깊이, 경험의 깊이
기업에서 요구하는 역량 폭은 어느 정도 객관적으로 확인이 됩니다. 하지만 기업에서 요구하는 역량의 깊이는 기업 마다 다릅니다. 이것이 구직 활동이 어렵고, 적합한 기업을 찾기 어려운 이유 중 하나 입니다.
만약 채용 공고 자격 요건의(역량 폭) 70%~80% 역량을 갖추었다면 ‘구직자-기업 적합성’ 을 검증 한 후에 역량 개발에 더 집중할지, 입사 지원에 더 집중할지 선택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이번 글은 구직활동 퍼널(Funnel) 단계별 행동 지침과 구직자-기업 상호적합성 검증의 필요성에 관해 이야기해 드렸습니다. 구직 활동은 마치 무거운 기구를 드는 웨이트 트레이닝과 비슷하다고 느껴집니다. 근육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힘들더라도 맨 마지막 1~2번 더 반복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힘들더라도 거절당할 두려움을 이겨내고 입사 지원을 해야 합니다. 구직 활동에 관한 글을 3편으로 나누어 작성할 계획입니다. 이 글을 통해 힘들지만, 용기 내어 구직 활동을 시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편에는 구직자-기업 상호 적합성 검증 방법, 취업 스트레스에 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다음 편을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