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데이터 취업 도전기 A to Z #7 구직활동_구직자 상호 적합성 검증
지속 가능하고 효과적인 구직활동 전략에 관해 이야기하겠습니다.힘들지만 용기 내어 구직 활동을 시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AI/데이터 취업 도전기 A to Z 목차]
- AI/데이터 취업 도전기 A to Z #1 프로젝트 준비하기
- AI/데이터 취업 도전기 A to Z #2 소프트스킬 습득하기
- AI/데이터 취업 도전기 A to Z #3 하드스킬 습득하기
- AI/데이터 취업 도전기 A to Z #4 이력서 작성하기
- AI/데이터 취업 도전기 A to Z #5 지원동기 포부 작성하기
- AI/데이터 취업 도전기 A to Z #6 구직활동_퍼널(Funnel)별 행동
- AI/데이터 취업 도전기 A to Z #7 구직활동_구직자 상호 적합성 검증(본문)
- AI/데이터 취업 도전기 A to Z #8 면접 및 기업 선택하기
AI/데이터 취업 도전기 A to Z #7 구직활동_구직자 상호 적합성 검증
이번 글은 지속 가능하게 구직 활동 하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지속 가능하게 구직 활동 을 위해
- 구직자-기업 상호 적합성 검증
- 취업 스트레스
- ‘어제보다 나은 내일’ 을 위한 역량 개발
저는 이 3가지를 관리합니다.
지난 기고에 이어서 구직자-기업 상호 적합성 검증의 필요성을 요약해 드리면, ‘구직자의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채용 시장에서 검증해야 한다’ 입니다. 왜냐하면 채용에 필요한 ‘역량 폭’은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지만, ‘역량 깊이’ 는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먼저 구직자-기업 상호 적합성 검증 방법에 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Share Value, Grow Together
기업-구직자 상호 적합성 검증 방법
1. 기업-구직자 상호 적합성 검증할 때 입사 지원 조건
- 조건1 : 동일한 직무로 입사 지원
- 조건2 : 동일한 직무라면 산업, 기업 규모에 상관 없이 입사 지원
2. 기업-구직자 상호 적합성 검증 가이드
- 직무 역량 검증은 약 1개월 정도 진행합니다.
- 매주 입사 지원 조건에 맞춰 5~10개씩 입사 지원합니다.
- 1개월이 지나면 20~40개 기업을 입사 지원하게 됩니다. 입사 지원 결과를 보면서 검증 여부를 파악합니다.
(*기업-구직자의 적합성에 관해 판단이 힘들다면 1개월 더 진행합니다)
※ 참고로 말씀드리면 기업-구직자 적합성 검증 기간에 구직 활동을 안 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업-구직자 검증 기간에도 채용 인터뷰를 진행하고, 기업이 조건에 맞는다면 입사합니다. ‘채용 시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가졌는지 먼저 확인해 본다’ 라는 마음가짐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구직 활동과 적합성 검증은 병행하여 비동기적으로 진행한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기업-구직자의 상호 적합성 결과로 취업 가능성 판단하기
1. 평균 일주일에 1번 이상 인터뷰 응답이 올 경우
- 평균 1주일에 1개 이상 면접 제의가 들어왔다면 시장에서 원하는 역량이라고 봐도 괜찮습니다.
- 인터뷰를 통해 직무 전문가에게 구직 서류에 대해 꼭! 피드백을 요청합니다.
이 경우는 역량 개발보다는 입사 지원에 집중하기를 추천합니다.
면접 제의가 들어온 기업 범위 안에서 취업하고 싶은 기업 목표를 수립합니다. 인터뷰 후에는 직무 전문가가 구직 서류에 대해 피드백 한 것이 있다면 꼭 수정해 주세요. 인터뷰 역량만 높이면 취업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2. 평균 일주일에 1번 이상 인터뷰 응답이 없을 경우
- 매주 입사 지원 수를 높입니다.
3. 입사 지원 수를 높여도 인터뷰 응답이 없을 경우
- 입사 지원한 기업에 직접 연락하여 떨어진 이유를 정중히 물어봅니다.
- 기업에 확인이 어렵다면 현업자 멘토링을 통해 떨어진 이유를 찾습니다.
인터뷰 응답이 없는 원인 1
- 실제 역량은 있으나 구직 서류에서 채용 담당자가 파악하지 못한 경우
- 이 경우에는 구직 서류를 수정하여 다시 입사 지원을 시도 합니다.
인터뷰 응답이 없는 원인 2
- 채용 담당자가 기대했던 수준보다 역량이 부족한 경우
- 이 경우에는 입사 지원보다는 역량 강화에 집중합니다.
특히, 채용공고의 자격 요건의 70~80% 역량을 갖추었다면 역량 폭이 부족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포트폴리오 보강 및 지식을 더 깊이 있게 역량을 개발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취업 스트레스 관리하기
장기간 교육을 배울 때의 스트레스와 구직 활동을 진행할 때의 스트레스는 기본 값이 다릅니다.
장기간 교육을 배울 때 취업 스트레스의 기본 값은 낮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 생존 : 명확히 알기 어려움(-)
- 성취 : 교육을 통해 성취(↑)
- 즐거움 : 성장을 통해 즐거움(↑)
- 소속 : 함께 배우는 소속감(↑)
- 자유 : 자유롭지는 않음(↓)
구직 활동 할 때는 취업 스트레스의 기본 값은 높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 생존 : 명확히 알기 어려움(-)
- 성취 : 입사 지원 후 탈락이 가능성이 높음(↓)
- 즐거움 : 탈락하니 즐겁지 않음(↓)
- 소속 : 명확히 알기 어려움(-)
- 자유 : 명확히 알기 어려움(-)
구직 활동할 때 취업 스트레스를 통해 에너지가 소진되어 채용 시장에 이탈하거나 도피적 목적으로 입사를 결정하는 경우를 봤습니다. 성장할 수 있는 기업에 입사하기 위해 취업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취업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5가지 욕구를 의도적 조절하여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유지해야 합니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의 대표적인 지표는 ‘어제보다 나은 내일’이라는 생각이 느껴져야 합니다.
‘어제보다 나은 내일’ 가장 좋은 방법은 구직 활동과 역량 개발을 병행하는 것입니다.
(*5가지 기본 욕구는 William Glasser 선택 이론 참고)
‘어제보다 나은 내일’ 을 위한 역량 개발 방법
✔ 기존 프로젝트 보강하기
✔ 채용 직무에서 원하는 다른 주제 프로젝트 시도하기
✔ 개발자 기본기 향상을 위해 프로그래밍 역량 강화하기
- 자료구조, 알고리즘, 코딩 테스트 등
✔ 컴퓨터 사이언스, 개발 도메인 지식 습득하기
- 컴퓨터 구조, 운영체제,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등
✔ 기술 블로그 작성하기
이번 글은 지속 가능하게 구직 활동 하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 드렸습니다. 구직 활동 시기에 ‘어제보다 나은 내일’ 이라는 생각은 지속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이 글에서 소개한 3가지 방법은 ‘어제보다 나은 내일’ 이라는 생각을 ‘어떡하면 구직자가 가질 수 있지’ 에 대한 고민의 결과물입니다. 제가 소개한 방법 말고도 다른 방법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시도하여 구직 활동의 끝은 성장 가능한 기업 입사로 마무리하면 좋겠습니다. 다음 편은 기업 채용 인터뷰 노하우와 기업 선택에 관해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
다음 편을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