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실업급여를 받게 되면서 매번 ‘실업인정 활동’을 증명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고 계신가요? 많은 분들이 어떤 활동이 인정되는지, 어떻게 증빙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계실 텐데요. 오늘은 실업급여를 안정적으로 받으면서 동시에 취업 역량까지 키울 수 있는 현명한 방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1. 실업급여 구직활동, 매번 입사지원만 하기 힘들다면?

©SBS Biz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4주마다 실업인정을 받아야 하는데, 매번 입사지원만 하기는 쉽지 않죠. 특히 구직시장 상황이 좋지 않을 때는 더욱 그렇습니다. 하지만 알고 계셨나요? 구직활동 외 활동으로도 실업인정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

💡 실업급여 꿀팁: 입사지원은 하루에 1건만 인정됩니다. 여러 곳에 지원해도 하루에 1건으로만 카운트되니 날짜를 분산해서 지원하세요!

2. K-디지털 기초역량 훈련으로 구직활동 인정받기

2-1. K-디지털 기초역량 훈련이란?

K-디지털 기초역량 훈련은 정부 지원 국비 교육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시대에 꼭 필요한 기초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과정입니다. 데이터 분석, AI, 프로그래밍 등 취업 시장에서 인기 있는 디지털 스킬을 배울 수 있어요.

모두의연구소에서는 이러한 K-디지털 기초역량 훈련 과정을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국비지원으로 90% 할인된 가격에 양질의 교육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2-2. 실업급여 구직활동으로 인정받는 기준

고용노동부 지침에 따르면, 다음 조건을 충족하는 훈련은 구직활동으로 인정됩니다.

구직희망 직종과 관련성이 있는 훈련일 것
출결 관리와 교육 시간 확인이 가능할 것
관할 고용센터의 승인을 받을 것

구체적인 인정 기준:

월 교육시간 30시간 미만: 구직활동 1회 인정
월 교육시간 30시간 이상: 구직활동 2회 인정

모두의연구소의 K-디지털 기초역량 훈련은 공식 출석부가 제공되어 출결 및 교육 시간 확인이 가능하므로, 실업급여 구직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 주의사항: 직업능력개발 훈련은 실업급여 수급 기간 동안 총 2건만 인정됩니다!

3. 실업인정 활동의 종류, 선택의 폭을 넓혀보세요

3-1. 구직활동

워크넷 입사지원: 증빙서류 필요 없이 자동 연동 (가장 간단!)
민간취업사이트 지원: 모집공고문 + 취업활동증명서 필요
회사 홈페이지 지원: 모집공고문 + 지원완료 증빙 필요
이메일 지원: 채용공고 + 메일 보낸 날짜 증빙 필요
면접: 면접확인서 필요 (고용센터 서식 이용)

3-2. 구직활동 외 활동

직업능력개발 훈련: 수강증명서 + 출석부 필요 (30시간 이상시 유리)
취업특강프로그램: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수강 가능 (총 3회만 인정)
워크넷 직업심리검사: 검사 결과표 제출 (실업급여 기간 중 1회만 인정)
심리안정지원프로그램 상담: 고용센터 방문 신청 필요 (예약 필수!)

4. 디지털 역량 강화로 취업 경쟁력 높이기

현재 취업 시장에서는 디지털 역량이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데이터 분석, AI 활용, 기본 프로그래밍 스킬은 많은 기업에서 핵심 역량으로 평가하고 있죠.

K-디지털 기초역량 훈련을 통해 이러한 스킬을 배우면서, 동시에 실업급여 구직활동 인정까지 받을 수 있다면 실업 기간을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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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사항: 실업급여 구직활동 인정 여부는 최종적으로 각 관할 고용센터에서 결정합니다. K-디지털 기초역량 훈련 신청 전에 반드시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에 확인하세요. 본인 상황과 희망 직종에 따라 인정 여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