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데이터 취업 도전기 A to Z #9 취업 성공 스토리
구직 활동 성공 노하우에 관해 이야기해 드립니다.
AI/데이터 취업 도전기 A To Z #9 취업성공스토리
‘AI/데이터 취업 도전기 A to Z #1 프로젝트 준비하기’에서 소개해 드렸던 취업스터디 인원의 80%(4/5명) 취업하였습니다.
4명 모두 직무 또는 성장 방향에 맞는 직무로 취업하였습니다. 나머지 1명도 원하는 직무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100% 취업 약속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편은 구직 활동을 관리하며 얻은 인사이트를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통해 아래의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 비동기 경력관리 프로세스의 중요성에 대해 소개해 드립니다.
- 성공적인 구직 활동 사례를 소개해 드립니다.
- 성공적으로 구직 활동을 하기 위한 행동 지침에 대해 소개해 드립니다.
비동기 경력관리 프로세스
구직 활동 관리의 핵심은 비동기 구직활동 프로세스입니다.
비동기 구직활동 프로세스는 역량 강화와 입사 지원을 동기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비동기적으로 진행한다는 것입니다. 즉, 역량 강화가 끝나야 입사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위 그림처럼 역량 강화와 구직 활동을 동시에 진행하는것 입니다. 채용 시장에서 원하는 인재상을 100% 예측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비동기 구직활동 프로세스의 강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 부족한 역량과 가지고 있는 역량의 피드백을 통해 본인의 역량을 직면하며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습니다.
- 실제 채용시장에서 원하는 인재상을 파악할 수 있는 것입니다.
- 얻어야 할 역량의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구직활동 스토리
성공적인 구직활동 스토리에서 소개한 사례는 구직 활동을 진행하는 많은 구직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례라고 판단하였습니다. 구체적인 관리 내용에 대해 궁금하다면 링크로 첨부한 AI/데이터 취업 도전기 아티클을 참고해 주세요.
총 구직활동기간 : 23.08.29~24.04.01(7개월)
- 취업 직무 : 사업운영 매니저(데이터분석가)
구직활동 시작 시점 구직자 역량
아이펠캠퍼스 코어 과정을 수료한 시점의 구직자 역량을 요약하였습니다.
- 전공
- 수학과, 경제금융학과
- 프로젝트 경험
- AI 프로젝트 : 펄스널컬러 진단 예측 프로젝트
- AI 프로젝트 : 서울시 마포구의 따릉이 대여량 예측 프로젝트
- 지식
- 아이펠캠퍼스 코어과정 수료
- 기술 스택
- Python, Tensorflow, Matplotlib, Github
- 기타
- 어학연수 – 어학원 ILSC 과정, 통번역 과정(Certificate in Interpreting in Translation-Korean)
구직준비 기간 : 23.08.29~10월 24일(2개월)
구직준비 기간에는 경력개발계획을 수립하고, 구직활동 기간 중 얻어야 할 역량을 도출하였습니다.
입사 지원을 위해 꼭 얻어야 할 역량 강화를 먼저 관리하였습니다.
구직준비 기간 중 향상한 역량
- SQLD 자격증 취득
- Python 알고리즘 역량강화(프로그래머스, 백준)
- 기술 블로그 업로드
구직활동 기간 중 향상한 역량
- 해외방송 시장조사(OTT 서비스)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
- Python 알고리즘 역량강화(프로그래머스, 백준)
- 데이터분석 준전문가(ADsP)자격증 취득
경력 개발 계획 수립 방법은 아래 링크 자료를 읽어보시면 더 도움이 됩니다.
구직서류 완성 기간 : 10월 24일~12월 5일(1개월)
구직서류 완성 기간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서류를 제작 및 보완하였습니다.
구직서류를 완성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은
- 직무가 해결해야 할 문제에 관한 깊이 이해하는 것입니다.
- 직무를 통해 어떤 문제에 도전하고 싶은지에 대해 구체화하는 것입니다.
-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 이력서, 기술 블로그, 포트폴리오 표현하는 것입니다.
- 앞으로 어떻게 성장할 것인지 자기소개서에 표현하는 것입니다.
경력 개발 계획 수립 방법은 아래 링크 자료를 읽어보시면 더 도움이 됩니다.
- AI/데이터 취업 도전기 A to Z #2 소프트스킬 습득하기
- AI/데이터 취업 도전기 A to Z #4 이력서 작성하기
- AI/데이터 취업 도전기 A to Z #5 지원동기 포부 작성하기
입사 지원(12월 05일 ~ 04월 01일)
제가 추천하는 입사 지원 시점은 채용공고 자격요건의 70~80% 역량을 갖추고 입사 지원하는 것입니다.
입사 지원 기간에는 구직 서류를 제작한 후 입사 지원를 독려하였습니다.
입사지원 스토리
- 입사지원 채널
- 공용 채용플랫폼 : 사람인, 잡코리아
- 직무 기반 채용플랫폼 : 원티드, 점핏
- 기업 자체 채용 사이트에도 입사지원하였습니다.
- 입사지원 수 : 50번 이상 입사지원하였습니다.
- 인터뷰 : 총 8번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 입사 거절 : 0번
- 취업 : 24년 4월 1일 취업 성공
경력 개발 계획 수립 방법은 아래 링크 자료를 읽어보시면 더 도움이 됩니다.
구직자 상호 적합 검증 : 12월 05일~02월 06일(2개월)
구직자 상호 적합 검증은 입사지원 중 역량 강화에 더 집중해야 하는지, 입사 지원에 더 집중해야 하는지 선택해야 하는 분기점입니다. 구직자 상호 적합 검증이 되었다면 저는 구직활동을 지속할 수 있게 취업 스트레스를 관리하였습니다.
구직자 상호 적합 검증 근거는 아래와 같습니다.
- 쿠팡잇츠, 카카오 엔터테인먼트, 카카오 스타일 등 5번 인터뷰를 진행하고, 피드백을 받았음
- 본인의 역량을 채용 담당자에게 설명할 수 있음
구직자 상호 적합 검증 방법은 아래 링크 자료를 읽어보시면 더 도움이 됩니다.
취업스터디 후기
성장 스토리 주인공의 후기입니다.
단순히 취업보다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피드백이 너무 감사하였습니다.
성공적인 기업 입사를 위한 구직 활동 조언
취업이 어려운 이유와 조언
합격할 수 있는 취업 역량이 있더라도, 합격하지 못하는 이유에 관해 이야기해 드립니다.
더불어 효과적으로 구직 활동을 위한 고민과 조언을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
1. 채용 공고 수가 적은 경우
구직자가 입사 지원을 할 때 기업이 많이 채용하는 시기, 채용을 많이 하지 않는 시기가 있습니다.
채용 공고 수는 경제적인 요건, 기업의 상황 등 다양한 요소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작년에는 활발히 채용하고 있으나, 올해에는 활발히 채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기업이 채용을 활발히 하지 않으면 당연히 취업하기 어렵습니다. 더 어려운 것은 채용 공고의 수는 구직자가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이러한 상황에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지 조언드립니다.
- 조언1 : 채용공고가 적더라도 자격요건의 70~80% 역량을 갖추었다면 꾸준히 입사 지원하세요
- 입사지원 시기가 안 좋다고 채용이 안 되는 것은 아닙니다.
- 입사지원 시가가 안 좋다고 입사 지원을 안 할 수는 없습니다.
- 조언2 : 입사 지원할 때 다양한 채용 플랫폼을 활용하여 입사 지원하세요
- 입사 지원하는 것은 무료입니다.
- 다양한 채용 플랫폼을 통해 본인의 역량을 노출하고, 적합한 채용 플랫폼을확인하세요
- 입사 지원의 목표 첫 번째는 현재 역량이 채용 시장의 요구와 적합한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성공 스토리 사례에서 사람인, 잡코리아, 원티드, 기업 자체 채용 플랫폼 등 다양한 채널로 입사 지원하였습니다.
- 입사 지원 성공한 채널은 기업 자체 채용 플랫폼을 통해 취업에 성공하였습니다.
- 구직자가 더 능동적으로 입사 지원하였으면 좋겠습니다.
2. 기본기(성장가능성)이 부족한 경우
신입은 비즈니스 환경에서 프로젝트를 경험하지 않았습니다.
취업 준비를 많이 하였다고 하더라도, 채용 담당자 입장에서 봤을 때 업무를 진행하기에 역량이 부족하다고 느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때 구직자는 채용 담당자에게 주장해야 할 것은 성장 가능성입니다. 이를 위해서라도 구직자는 지속해서 부족한 역량을 인지하고 역량을 향상해야 합니다.
- 조언3 : 구직활동 중에서도 취업 역량을 강화하세요.
- 기존 진행했던 프로젝트가 있다면 보강하세요.
- 공모전, 해커톤 등을 통해 추가 프로젝트 진행하세요.
- 독학, 스터디, 자격증 취득 등을 통해 직무에 필요한 기본 지식을 습득하세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취업 성공 스토리 사례에서 50번 이상 입사 지원하였고, 8번 이상 면접을 보았습니다.
- 적어도 42번 이상 서류 탈락 하였고, 7번 이상 인터뷰 탈락하였습니다.
- 이렇게 입사 거절의 아픈 경험을 하여도, 꾸준히 입사 지원할 수 있는 원동력은 역량강화입니다.
- 꾸준히 프로젝트, 자격증, 스터디 등을 통해 취업 역량강화를 하지 않았다면 채용시장에서 이탈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추가로 인터뷰를 통한 역량 강화의 방향성을 확인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 구직활동 기간에는 어제보다 성장하고 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 이것이 취업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입니다.
3. 취업 역량을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
아무리 취업 역량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력서, 포트폴리오, 인터뷰를 통해 역량을 표현하지 못한다면 채용 담당자는 확인할 수 없습니다.
- 조언4 : 기업, 직무, 조직적합성에 적합한 구직 서류를 작성하였는지 피드백을 받으세요.
- 채용공고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구직서류에서 표현한 역량과 매칭이 되는지 피드백해 보세요.
- 채용 인터뷰에서 채용 담당자가 인터뷰를 통해 파악한 역량과 구직서류의 역량이 매칭이 되는지 피드백해 보세요.
- 조언5: 한 번의 채용 인터뷰에서 본인의 역량을 채용 담당자에게 표현하기 힘듭니다.
- 저의 경험으로 채용 인터뷰를 5번 정도 진행해야 제대로 인터뷰에서 본인의 역량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 인터뷰 제의가 온다면 인터뷰 역량에서 역량을 표현할 수 있을 때까지 거절하지 않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 채용 인터뷰를 통해 현재 역량에 관해 피드백을 받고 부족한 역량을 보완하세요.
- 입사지원과 역량강화를 분리하지 마세요, 입사지원을 하면서 역량강화도 동시에 해야 합니다.
(비동기 구직활동 프로세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첫 면접을 빠르게 볼 수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 첫 면접은 신분이 백수가 아니라 구직자라는 느낌이 들게 합니다.
- 구직활동을 하면서 신분이 구직자라는 마음가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터뷰 피드백을 받을 때 아래 질문을 꼭! 해주세요
- 제가 입사하게 된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어떠한 역할을 기대하나요?
- 실제로 인터뷰를 진행해 보니 기대했던 부분과 어떻게 다른가요?
- 조금 더 보완해야 할 역량이 있다면 어떤 부분을 보완하면 좋은가요?
마무리
마무리는 구직자의 경력 관리를 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을 몇 가지 소개해 드립니다.
‘좋은 이야기 입니다’ 라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행동를 변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커리어세미나 또는 커리어 상담 후에 방향성에 대한 만족도는 높지만, 실제 행동의 변화로 이어지지 않는 경험을 많이 하였습니다. 어떻게 하면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직활동을 관리할 수 있을지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구직 활동은 생각보다 매우 힘듭니다. 구직자의 힘든 감정이 투사되어 제가 힘들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구직자가 취업 목표를 이룬 것에 기여했다고 느낄 때 힘든 부분이 모두 날아가는 것 같습니다.
목표를 이룬 것은 커리어 매니저의 노력이 아니라 구직자의 노력 때문이라고 생각하게 하는 것입니다.
구직자는 앞으로 많은 문제에 직면하고, 해결해 나갈 것입니다. 이 성공 경험이 더 어려운 문제에 직면할 때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이 누군가의 구직활동에 도움이 되길 기대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ference
[1] AI/데이터 취업 도전기 A to Z #1 프로젝트 준비하기
[2] AI/데이터 취업 도전기 A to Z #2 소프트스킬 습득하기
[3] AI/데이터 취업 도전기 A to Z #3 하드스킬 습득하기
[4] AI/데이터 취업 도전기 A to Z #4 이력서 작성하기
[5] AI/데이터 취업 도전기 A to Z #5 지원동기 포부 작성하기
[6] AI/데이터 취업 도전기 A to Z #6 구직활동_퍼널(Funnel)별 행동
[7] AI/데이터 취업 도전기 A to Z #7 구직활동_구직자 상호 적합성 검증
[8] AI/데이터 취업 도전기 A to Z #8 면접 및 기업 선택하기